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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 블로그 | 2009/02/19 15:38

꽃보다 남자 만화 줄거리...ㅋㅋ

출처는 어떤분의지식인 ^^ 답변채택글 )

 

 1권
명문학교에 다니는 츠쿠시..명문학교에는 f4가 있었다..그들의 행각을 이해할수없었던 츠쿠시는 친구의 실수로 f4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f4멤버인 루이와 계단에서 만나게되고 츠쿠시는 루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츠쿠시는 f4에게 공포의 빨간카드를 받게되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데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다..
그러는 츠쿠시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알고 오해를 하는 츠카사..^^;;;
f4멤버들을 좋아하는 여자들과 츠쿠시는 파티에 가서..모욕을 당하는데...

 2권
f4멤버를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루이를 좋아한다는게 들킨 츠쿠시..이때 츠쿠시는 루이가 좋아하는 시즈카에 대해 알게된다..미녀인 시즈카가 프랑스에서 돌아와 루이와 만나게 된다..-ㅇ-
친구인 졸부아들 가즈아도 빨간카드를 받고 학교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된다..
괴롭히는 당하는 츠쿠시를 루이가 구해주는데..알수없는 미묘함..;;
여름방학을 가게된 츠쿠시와 가즈아.. 츠쿠시를 따라온 츠카사..ㅋㅋ
고급유람선에서 파티가 있게되고 마키코는 츠쿠시를 예쁘게 꾸며주는데..깜짝키스타임과 함께 츠쿠시와츠카사는 키스를 하게되는데...

 3권
유람선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개학을 맞은 츠쿠시..개학을 하자마자 학교애들의 고문은 시작되고..
츠쿠시는 루이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비밀계단에서 계속 만나기로 한다..그 장면을 본 츠카사는 루이와츠쿠시의 사이를 질투를 한다??ㅋㅋ열이 받은 츠카사는 학교에서 폭행을 하고 츠쿠시가 미워 강제로 키스를 되고..
츠쿠시와 가즈아는 시즈카선배의 생일에 초대되어 f4멤버들과 만나게 된다..츠카사는 키스를 한 일로 츠쿠시를 외면하고.. 시즈카선배는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데...

 4권
시즈카선배가 프랑스로 돌아가면 루이를 독차지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츠쿠시..하지만 시즈카선배에게 가지말라고 한다..ㅡㅡ; 그렇지만 시즈카선배는 프랑스로 가고 루이는 시즈카를 ?아 프랑스로 가게된다..
한편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데이트신청을 하게되어..돌발적인 사고로 엘르베이트 안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게된다..결국 그 소문이 학교에 퍼져 커플로 오해를 받게된다..그 일로 아부를 하는 학교애들..그때..친구들과 클럽에 가게되어 좋아했던 루이와 닮은 외국인을 만나게 된다..술을 먹고 아침에 눈을 뜨니 호텔..ㅡㅡ;;알게된 사쿠리코라는 여자애 집에 놀러간 츠쿠시는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토마스)을 만나게 되는데...

 5권
알고보니 사쿠리코와 토마스는 친구사이였다..그후 사쿠리코는 남자공포증을 없애주라며 츠쿠시에게 부탁을 하게된다..f4와 함께 지내게 된 사쿠리코는 츠카사에게 관심을 보인다..
친구와함께 디스코클럽에 간 츠쿠시는 거기서 사쿠리코를 보게되고..학교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이해를 못하게된다..;;어느날 아침 토마스와 츠쿠시의 노출사진이 뿌려지고 그 일로 다시 츠쿠시는 괴롭힘을 당한다..츠쿠시의 사진을 보게된 츠카사는 버려두고 가고..그틈을 통해 사쿠리코는 츠카사를 호텔에서 유혹을..츠카사는 괴롭힘을 당하는 츠쿠시를 구하며.."믿는다..너를 믿는다" 라고 하는데..


 6권
상처투성인 츠쿠시를 데리고 자기집으로 간 츠카사는 자기마음을 츠쿠시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츠쿠시는 놀라 마음의 준비가..안된듯..그때 츠쿠시가 좋아한 루이가 갑작스럽게 돌아온 후 변한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준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츠쿠시..;;한편 f4멤버들과 다른 여자들과 섬으로 향한다..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시즈카선배가 다른남자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된 츠쿠시는 해변에서 루이와 키스를 하는데...

 7권
키스 장면을 본 츠카사..츠쿠시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츠카사는 둘에게 절교선언을 한다..학교로 돌아온 친구들..루이는 츠쿠시에게 데이트신청을 하게 된다..모처럼 데이트 때 츠쿠시는 츠카사와 다른 루이를 보며 츠카사 생각을 한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츠카사의 누나를 만나 츠카사의 집으로 가게 된 츠쿠시..츠카사의 누나는 모든 일을 알고 츠쿠시에게 츠카사를 버리지말라는 소리를 듣게된 츠쿠시는 루이와츠카사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다..그러나 그걸 모르는 츠카사는 루이와 츠쿠시를 학교에서 추방 선언을 하는데...

 8권
루이와 츠쿠시가 추방 당할뻔 했지만 츠카사의 누나 덕분??으로 모면을 하고 하지만 추방한다는 조건으로 농구 시합을 하게된다..츠카사가 찾아와 빌면 없던 걸로 해준다고 츠쿠시에게 말한다..그러나 그러지 않는다..ㅡㅡ;; 한조가 된 가즈아,츠쿠시,루이..농구 연습을 열심히 하고..
드디어 농구 시합을 하게 된다.. 점수는 츠카사의 편쪽이 이기고 있었나 도중에 시합을 포기해버리고 나가버린다..;;그후 츠카사의 집에 놀러간 츠쿠시와 가즈아..f4멤버과 놀게 되고..츠카사 누나의 주선으로
츠쿠시와 루이는 한 방에 들어가게 된다..그러나 루이는 아직 시즈카선배를 잊는 못했다고 고백을 한다..
한방에 같이 있다는 걸 알고도 그냥 두는 츠카사...

 9권
집안 어려움으로 일자리를 찾지만 봉변을 당할뻔 한 츠쿠시를 아사쿠사가 도와준다..^^
..츠카사는 루이를 좋아하는 츠쿠시를 포기하고 누나와 뉴욕으로 갈 결심을 하게 된다..긴의 도움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츠쿠시..츠카사는 찾아와..긴와 싸움을 하게된다..츠카사가 뉴욕으로 출발할 쯤 루이가 그날 밤 아무일 도 없없다는 소릴 들은채..뉴욕으로 간다..그런데 뉴욕에서 츠쿠시와 같이있던 긴의 기사가 실린 잡지를 보게되고..-ㅇ-
한편 츠쿠시는 같은 서민층이라서 긴에게 친근감을 느끼면 데이트를 한다..츠쿠시는 집으로 가는 길에 뉴욕에 있어야 할 츠카사와..긴을 만나게 되는데...

 10권
츠쿠시는 긴에 대해 알고 실망을 하게된다....
긴은 학교로 찾아와 츠쿠시에게 "이상형의 여자를 만난듯했어 라며 고백을 한뒤 파티에 초대한다..파티장에서 긴에게 교제신청을 한다..그에 격분한 츠카사는 폭행을 하며 츠쿠시와 함께 메스컴을 타게 된다..그후 아버지가 경마로 날린 빚을 갚기위해 츠카사를 찾아간다..하지만 츠카사는 제안으로 콘테스트에 나갈 결심을 한다..;;;;츠카사의 누나 도움으로 최고의 여성이 되려고 하는데

 11권
국내 제일의 여고생을 뽑는 콘테스트에 나가된 츠쿠시는 열심히 배운다..하지만 츠쿠시와 츠카사는 만나면 싸우게 되고.. 한편 긴을 만난 츠쿠시.. 거기서 강력한 후보자이며 긴의 약혼녀를 만난다..
드디어 콘테스트가 시작이 되고 운이 아주좋게..1차,2차에서 합격을 하게된다..;;;
T.O.J를 남겨두고 긴의 약혼녀와 맞서게 된다..마지막 경기의 주제는 "현모양처, 21명의 어린아이들과 즐겁게 노느냐가 경기 내용..ㅡㅡ;;그런데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츠쿠시...


 12권
츠쿠시는 콘테스트에서 f4와 닮은 아이들과 만난다..ㅋ 츠쿠시는 아이들과 즐겁게 놀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을 한다..준우승으로 빛을 갚지만 남은 돈 때문에 츠카사와 크리스마스에 데이트 약속을 하게된다..데이트 날 콘테스트에서 만난 꼬마와 같이 츠카사와 데이트를 하게된다.. 꼬마와 츠카사는 싸우게 되고 츠쿠시는 츠카사와 꼬마가 닮았다고 말을 한다..ㅋㅋㅋ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츠카사와 츠쿠시는 싸우게 되고..그런 두사람에게 질려버린 아카라와 소지로는 츠쿠시에게 캐나다 여행을 권한다..츠카사와 츠쿠시는 서로 각자 오면 안간다고 선언을 하는데..출발하는 당일 두사람은...

 13권
캐나다 츠카사 별장으로 가게된 f4,츠쿠시,사쿠리코,유키,f4팬 과 즐겁게 보낸다..하지만 f4팬 여자들이 츠쿠시에게 거짓을 하여 츠쿠시는 눈속에서 기절을 한다..그때 구해준 츠카사..얼어있는 츠쿠시와 츠카사는 같이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별장으로 밤에 찾아온 시즈카선배..;;
새해를 알리는 불꽃속에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만 불꽃속에서 들을수가 없었다..;;
어떤 할머니에게 "당신곁에 있는 남자는 재난을 일으킨다고 듣게되는 츠쿠시..중학교반창회에 나간 츠쿠시..하지만 츠카사의 방해에 화를 내게되는데...

 14권
중학교동창인 오리베의 동생인 준페이를 만나게 된다..츠쿠시는 그날 일에 츠카사를 모르는채 한다..
준페이를 따라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가서 또 다른 준페이의 모습을 보게 된 츠쿠시..준페이는 츠쿠시를 관심을 보이고..츠카사와 또 싸우게 되는 츠쿠시..그때..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된다.. 츠쿠시는 어쩔줄을 모르고..또 다시 붙은 빨간카드..;;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츠쿠시..그때 준페이가 도와주는데...

 15권
츠쿠시가 남자들의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그 일에 관련이 준페이가 연결이 되어있다는 알게 된 츠쿠시..준페이는 복수를 위해 츠쿠시를 납치를 하고..츠카사의 부상으로 인해 츠쿠시와 츠카사가 왠지 모르기 분위기가 좋아지고..그러던 중..츠카사의 생일에 츠쿠시는 초대 되어 가고..파티에 츠카사의 어머니가 알게된 츠쿠시가 난동을 일으켜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그때 츠카사는 "저의 소중한 여자라고 어머니에게 말하는데...


 16권
츠카사 생일파티에서 도망을 친 츠카사와 츠쿠시..도망 친 두사람은 배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생일 선물로 받은 츠카사를 닮은 쿠키를 받고 츠카사는 좋아하는데..그후 츠카사의 어머니는 츠카사와 츠쿠시의 사이를 떼어놓으려고 돈을 가지고 츠쿠시의 집에 찾아가지만..;;;;
츠쿠시는 츠카사의 어머니가 불러 나간 자리에 츠카사의 약혼자리였다..부모님들이 정한 약혼녀인 시게루가 있었다..
시게루를 만난 츠쿠시..시게루는 츠카사의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데...

 17권
츠쿠시는 자기 마음을 부인을 하고 시게루를 돕는다..츠쿠시는 츠카사와 시게루를 맺어주려고 하자 화가나서 시게루에게 사귀자고 하는데..츠쿠시는 츠카사와 시게루의 키스 장면을 보게된다..;;;시게루의 제안으로 루이와 츠카사 츠쿠시 이렇게 온천으로 가게되고..
복잡한 마음의 츠쿠시는 온천탕에서 기절을 하게 되고 그때 루이가 구해준다..각자의 방에서 자게 된 츠카사와 시게루..그리고 츠쿠시와 루이..;;; 그날 밤..소리가 나서 츠쿠시는 츠카사의 방을 보게된다..
시게루가 츠카사 위에 올라앉아있는 걸 보고 츠쿠시는 놀라는데...

18권
어느날 가난해진 츠쿠시의 부모님은 어촌으로 돈을 벌러 떠나게 되고 츠쿠시는 혼자 살게 된다..그날 밤 시게루가 찾아와 친구를 하자며 한다..f4멤버들이 놀러왔을때 츠카사의 어머니가 나타난다..츠쿠시는 츠카사의 어머니께 선전포고를 하고만다..;;;
츠쿠시는 집을 잃고 츠카사의 집에 살게되는데..하지만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기 싫어하는 시쿠시는 하녀로 있게 해달라고 한다..ㅡㅡ;;그러자 타마는 츠쿠시를 츠카사의 전용하녀를 시키는데...

꽃 19권
츠쿠시는 츠카사의 도묘지가의 하녀로 일하게 된다..그리고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토성목걸이를 선물한다..두달동안 사귀어 보고 안되면 헤어지기로 하고 츠카사와 츠쿠시는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다..^^
이 일은 학교내에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같이 다니기까지 한다..그런 두사람에게 츠쿠시의 친구인 유키가 더블데이트를 하자고 한다..유키의 남자친구인 나카즈카는 츠카사를 자극시키고..게다가 츠카사에게 다른 여자와 놀러가자고 말을하고..이에 화가난 츠카사는 나카즈카를 때리고 마는데...

20권
나카즈카의 실체를 알게된 유키와 츠쿠시..유키는 어디로 가버리고 츠쿠시는 나카즈카에한테 복수를 한다..유키는 길에서 만난 소지로를 만나 나카즈카를 찾아가 통쾌하게 복수를 해주는 유키와 소지로..;;
츠쿠시는 츠카사에 대해 마음이 설레이게 되는데..발전이 없는 두사람에게 소지로가 나서게 되고..데이트를 하는 두사람을 ?는 츠카사와 츠쿠시..그러고 보니 오히려 데이트가 되고..ㅋㅋ
호텔에서 f4멤버들이 한것이 알게된 츠카사와 츠쿠시..하지만 그때..츠카사의 어머니가 돌아오게 되는데...

 21권
츠카사의 어머니가 돌아온 사실을 알게된 츠쿠시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타마의 도움으로 츠카사의 집에 있게 되지만..하지만 츠카사의 어머니는 두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츠쿠시의 친구인 유키 아버지를 전근시키려고 한다..이를 알게된 츠쿠시는 f4멤버들과 만나지않고 츠카사와 헤어지기로 약속을 한다..;;; 도묘지가를 나오는 도중 츠카사를 만나게 되고 모든 사실을 말한다.."널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며서 떠는 츠쿠시..하지만..츠쿠시의 마음은 츠카사를 좋아한다 것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22권
그렇게 헤어진 두사람...학교를 그만두고 츠쿠시는 부모님이 계시는 어촌으로 향하게 된다..하지만 부모님은 빚에 ?끼고 있었다..츠카사는 츠쿠시를 이해를 못한채 사나워지고 있었다..
츠쿠시는 어촌에서 만난 나카즈카를 만나게 되고..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시간이 지날수록 츠쿠시는 비오는 거리를 생각하며 츠카사를 잊지를 못한다.. 어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츠쿠시를 TV에서 본 루이..츠쿠시와 부모님은 어촌사람들에게 빚독촉에 ?끼게 되고 마침 나타난 루이..그후 나타난 츠카사를 본 츠쿠시는 놀라게 되는데..

 23권
어촌에 나타난 츠카사는 츠쿠시의 부모님의 빚을 갚아주고 츠쿠시와 부모님과 함께 돌아가게된다..
시게루는 갈곳이 없는 츠쿠시에게 집을 마련해 준다..하지만 츠쿠시는 그 일 츠카사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도망을 가버린다..그런 와중에 시게루와 사쿠리코에게 끌려 미팅을 하러 나간 그 자리에서 츠카사와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그 사람은 츠쿠시에게 위협을 하고..도망가는 도중 츠카사를 만나게 된다.."친하게 지내자는 말한 츠쿠시는 토성목걸이를 건내주는데 츠카사는 그걸 강에 던져버리고 사라진다..혼자 남은 츠쿠시는 자신도 모르게 강물에 뛰어 들어 토성목걸이를 찾는데...

 24권
토성목걸이 주운후 깨어나보니 츠카사를 닮았다는 사촌형집였다.. 그일로 츠쿠시의 친구들은 의심스러워하고..츠카사는 진짜 사촌형을 찾아나선다..
아무것도 모르는 츠쿠시는 츠카사 사촌이라는 사람에게 츠카사를 좋아한다 말한다..;;; 츠카사와 f4는 그사 사촌형이 아님을 알게되 츠쿠시에게 말을하는데..사실 그는 츠카사의 어머니의 사주를 받고 아몬에게 듣는다...이에 상처를 받은 스쿠시는 아몬에게 츠카사의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달라고 하는데...

 25권
츠카사의 어머니가 뉴욕에 있다는 걸 알게된 츠쿠시..여전히 사이가 풀리지 않는채..츠카사는 화를 낸다..그런 츠카사에게 시게루는 접근하는데..
한편 츠쿠시는 츠카사를 좋아하는 마음을 츠카사의 누나에게 말을한다..하지만 츠쿠시는 아몬을 선택하는데..ㅡㅡ;; 아몬의 집에 찾아가는 츠쿠시..무슨일이...??????? 츠쿠시가 아몬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츠카사는 츠쿠시를 뺏어오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행방을 알수없는 츠쿠시를 찾아나서고..츠쿠시는 아몬과 함께..데이트를 하게 된다..그때..츠카사는 아몬과 스쿠시 앞에 나타나는데...

 26권
아몬과 츠쿠시 앞에 나타난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고백을 한다..그런 츠카사를 두고 버스를 타지만 츠카사에게 간다..-ㅇ- 아몬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츠쿠시..
하지만 츠카사는 여전히 츠쿠시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그런 츠쿠시는 츠카사를 옥상으로 불러내는데..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속일수 없음 깨달은 츠쿠시는 츠카사에게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진지하게 사귀로 한다..츠쿠시와 츠카사는 아카라 집에 놀러가게 되고..온실에 갇혀버린다..그곳에서 싹트는 이야기..;;; 그러나 도묘지가의 경호원들이 츠카사와 츠쿠시를 찾아 온실로 찾아오는데...

 27권
도묘지가 경호원들에 들키지 않고 빠져나간 츠쿠시..f4멤버들과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게 되고..그곳에서 친구인 유키가 소지로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한편 츠쿠시는 친구들에게 츠카사와 사귄다고 고백을 한다..그후 알수없는 둘만의 세계..ㅡㅡ;;
부모님이 안계시는 집에 도둑이 들어왔고 놀란 츠쿠시는 츠카사에게 전화를 건다..달려온 츠카사..
유키는 소지로의 과거이야기를 듣게되고.. 그런데 도둑 사건으로 츠카사는 츠쿠시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츠쿠시는 두근거리는 감정으로 잠이 오지않는데...

 28권
집에 가버린 줄 안 츠쿠시는 츠카사가 오자 눈물을 흘리는데...그 후 도묘지가의 경호원 들은 두사람을 감시를 당한다..츠쿠시는 숨어 츠카사의 집에 오게되고.. 피해다니는 생활에 초조해진 두사람은 자기의 마음들을 확인하고..분위기?????가 .........;;;;; 하지만 츠카사의 누나의 오해로 그냥 넘어가게 된다..^^;;; 한편 유키는 소지로의 과거이야기를 들은 후 소지로를 위해 찾아 보여준다.. 눈물을 흘리는 소지로...ㅜ.ㅠ 그모습을 보면서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뉴욕티켓을 보여주며 들키면 뉴욕으로 떠나자고 하는데...

 29권
츠카사와 츠쿠시는 낮에 당당하게 교복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야구경기장에서 우연히 찍힌 TV방송..방송은 본 츠카사의 어머니..돌아오는 길에 경호원들에게 츠카사는 잡히게 된다.. 그후 츠카사의 모습을 볼수없고..자퇴서에..뉴욕으로 가버린 츠카사.. 그런 츠카사를 찾기위해 뉴욕으로 무작정 떠나게 되고 우연히 토마스를 만나게 된다..하지만 찾아간 도묘지가..그곳에서 츠카사를 만났지만..츠카사는 가지 않겠다고 돌아가라고 차가운 눈길을 보낸다...충격을 받은 츠쿠시는 뛰쳐나가게 되고 공원에서 친구 루이가 나타나는데...

 30권
루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츠쿠시..루이는 츠쿠시에게 돌아가자고 말을 건낸다..
뉴욕에서 한번 더 만난 츠카사의 어머니..어머니와 사건은 벌어지고...
항공에서 만난 츠카사.. 루이에게 폭력을 하는데..츠쿠시는 츠카사에게 약속을 지키라는 말과 함께..돌아간다..혼자 남게된 츠쿠시는 아르바이트며 혼자 생활에 적응하는데..그때 돌아온 츠카사.. ;;;;;
츠카사는 하루를 함께 보내자 하며 츠쿠시 집에서 요리를 한다..하지만 츠카사의 말은 다시 돌아간다는 말한다.. 그때 나타난 경호원..츠카사가 눈을 떠보니 알수없는 고급 유람선 위..어떻게 된것인가....

 31권
아무도 없는 곳에 남겨진 츠카사와 츠쿠시..그곳에서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루이에게 가라고 말하지만..츠쿠시는 그런 츠카사에게 왜 그러냐고 말을 한다..그때 나타난 무인도..둘은 무인도로 들어가게 된다..
안으로 들어가는 도중 츠쿠시는 물에 빠지게 되고 츠카사가 구해준다.. 츠카사는 중요한 결심을 하게된다.. 뉴욕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그런데..이 사건이 f4와 시게루가 만든 일인 알게되는 츠카사와 츠쿠시..집을 나올 결심으로 돌아가는 츠카사와 츠쿠시 앞에 "츠카사 유괴 사건으로 들썩인다..그런 속에서 츠카사는 칼에 찔려 병원으로 가게 되는데...

 32권
츠카사의 어머니가 나타나게 된다.. 츠쿠시는 츠카사의 어머니와 싸우게 되는데.. 뉴욕으로 돌아가는 츠카사의 어머니에게로부터 1년간의 허락을 얻게된다.. 회복을 점차 차리게 되는 츠카사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가는 츠쿠시..하지만 ..눈앞에 깜깜해지는 일이 츠쿠시 앞에 나타는 것이다..츠카사의 사고 휴유증으로 기억상실증..;;; 츠쿠시를 알아보지는 못하는 츠카사 앞에 나타난 우미..f4멤버들과 친구들은 츠쿠시를 걱정해주는데...
병원에서 만난 태양과 같은 밝은 우미와 점점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츠쿠시는 마음이 점점 아파오고..그런 츠쿠시를 감싸안아주는 루이....

 33권
기억을 잃어버린 츠카사를 찾아가는 츠쿠시..하지만 그의 옆엔 우미가 있었다.. 그런 츠카사를 보며 알아보지 못하는 마음에 츠쿠시는 츠카사와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우미는 츠카사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츠카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데..그런데 이상한 행동의 츠카사를 보게 되어 놀라 달아나는 우미.. 파티에서 만난 츠카사와 츠쿠시..끝까지 냉대하는 츠카사를 보며..츠쿠시는 추억의 야구공을 던진다..그 후 츠카사는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그후 기억을 찾은 츠카사의 축하파티가 열리는 와중에 그 두사람을 그 자리를 몰래 빠져 나가는데...
한편 소지로는 유키에게 그때 일을 고맙다고 말을 한다...

 34권
파티장에 몰래 빠져나간 두사람..츠카사는 토성목걸이를 츠쿠시에게 주는데..두사람 서로의 마음...
한편 소지로는 답례로 유키의 학교에 가게되고..그곳에서 소지로의 소꼽친구인 사라를 만나게 된다..
그런 유키는 마음이 아파오고.. 소지로의 집에 놀러가게된 츠쿠시..그곳에서 만난 사라와 유키..하지만 소지로는 유키에 대해 오해를 하고..사라와 소지로는 잘되는 듯..;;;;유키는 아파오는 마음을 츠쿠시에게 말을 하는데...
소지로는 유키에게 사과를 한다..그런 유키를 보며 츠카사와 츠쿠시는 유키를 위로 해주는데...

 

 

 

뒷내용.

 

츠카사가아버지의병으로미국으로가게되고,

츠쿠시는기다리기로함.

 

루이의집마당(?)에서츠카사와헤어지고..

 

by 나만의 블로그 | 2009/02/11 16:49 | 연예 스포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서래마을 맛집 그리고 관련 안내지도

최근 서초구에서 서래마을 관련 안내지도가 나왔다. 서래마을에 대한 모든 안내가 담겨있는 맛집지도..
관에서 만들었지만 나름 쏠쏠한 재미를 가지고 있기에 여기에 올려본다. 한번 이 지도를 가지고 서래마을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by 나만의 블로그 | 2009/01/06 18:25 | 음식/건강/환경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서울의 사라지는 골목들...피맛골

16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의 돌우물길. 길 한쪽의 30m쯤 되는 구간에는 천가림막이 세워져 있었다. 가림막에 붙은 플래카드에 적힌 것은 '철거전문 ㈜○○개발'이라는 상호였다. 안쪽에서 포클레인 2대가 검붉은 흙무더기를 밀어 올리는 중이었다. 원래 그곳에 서있던 건물의 잔해였다.

공사장 끝에 조금 남은 건물의 외벽에는 '간고등어'라고 적힌 유리문이 붙어있었다. 한쪽 구석에 '곱창전문점'이란 간판이 붙은 단층 건물이 아직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었지만, 곧 헐릴 것이다.

철거현장을 지나던 양모(45)씨는 "여기 있던 '부민옥'은 해물찜이 유명해서 노인들도 많이 찾아왔고, 한 접시에 3만원 하는 '오륙도' 소금구이는 한 번만 뒤집어도 맛이 기막혔는데 전부 자리를 옮겼네요"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 지난 15일 철거를 앞둔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해장국 골목의 가게 와 주택 대부분이 가림막에 덮여 있다. 이준헌 객원기자
다동 156번지 일대는 서울시의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해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오랜 사연을 안고 있던 음식점들이 몰려 있던 이곳에는 지상 23층, 지하 6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50년 이상 이곳에서 장사를 해온 집들은 모두 근처로 자리를 옮기거나 문을 닫았다. 다동뿐이 아니다. 서울의 4대문 안이 요즘 포클레인으로 날마다 부서지고 있다. 나지막한 건물, 한옥풍의 단층집 음식점이 몰려있던 도심의 오래된 골목이 재개발 바람에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세종로사거리 주변에서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은 다동과 무교동, 종로구 청진동, 동화면세점 뒤편 신문동, 현대해상화재 뒤편 당주동 등지다.

15일 오전 11시45분쯤 유모(36·자영업)씨는 종로구청 맞은편의 한 한옥대문 앞에 난감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그곳은 유명한 복집이었는데 대문에는 '재개발로 인해 ○○○으로 이전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거래처 손님과 같이 왔던 유씨는 "조용한 골목에 있는 한옥식 가게라서 자주 왔는데 고층건물로 옮겨갔으니 무슨 분위기가 있겠냐"고 말했다.

종로구청 맞은편에는 아직도 2~6층 높이의 건물들이 10여 개쯤 남아 있고 영업 중인 가게도 있었다. 하지만 절반쯤은 '30년 전통의 ○○가 이전합니다'라는 식의 안내 간판만 남기고 떠났다.

이날 오후 청진동을 찾은 일본인 마키 다카오카(여·30)씨도 해장국으로 유명한 '청진옥'을 찾았다가 헛걸음을 했다. 다카오카씨는 "2년 전 왔던 청진옥은 천장이 낮은 식당 안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해장국을 먹는 한국적인 분위기가 좋았다"며 "출장을 온 김에 일부러 짬을 냈는데 현대식 건물로 이전했다고 하니 실망했다"고 말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심 재개발에 대해 서울시는 "너무 노후화 된 지역이라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의 도심재개발팀 최종인 팀장은 "도심부의 안전·위생·미관 등을 고려해서 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구의 한 관계자는 "폭이 좁은 골목에 식당들이 있으니까 실외기와 전기배선 따위가 엉켜있는 게 위험하기도 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거리로 고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피맛골'처럼 60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도심 골목을 헐어버리는 것만이 대안이냐는 지적도 있다. 오래된 골목에는 세월을 따라 서울 시민들이 쌓아온 삶과 추억, 애환들이 묻어있고, 그 자체만으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골목들은 한번 결정으로 허물게 되면 영원히 사라진다는 점에서 절박한 안타까움이 있다.

시민단체 '문화우리'의 이준재 사무국장은 "오래된 골목들을 '경제적 효율성이 낮은 곳'으로만 보는 것은 너무나 편협한 발상"이라며 "유럽에서처럼 옛 정취 자체를 문화적인 가치로 보전하려는 노력이 아쉽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오래된 건물뿐 아니라 구시가지 자체를 원형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일본은 1975년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해 건축물뿐만 아니라 그 주변 환경까지 '보존지구'로 삼아 관리하고 있다. 건물을 신축해도 원래 있던 건물의 외벽이나 이미지를 남기는 식으로 설계를 한다. 이런 '보존지구' 제도는 영국과 프랑스도 시행하고 있다.

독일의 뤼벡시에서는 중세부터 내려온 거리의 모습을 지켜가기 위해서 구(舊) 시가지의 건물을 고치거나 새로 지을 때는 전통적 외형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외벽의 가로·세로 비율이나 창문의 위치, 벽의 재질과 색 등을 세심하게 규제해서 다양한 건물들이 일종의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서울포럼 대표인 건축가 김진애(여·55)씨는 "새로 건물을 짓더라도 원래 그곳에서 살던 사람들, 영업하던 가게들이 가진 '얘깃거리'는 지켜가야 하는데 우리는 큰 건물을 올리는 데만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명소(名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얘깃거리(Story Line)가 필요한데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역사적 기억은 가장 좋은 소재라는 것이다. 김씨는 "기존 주민과 상인들이 영위해온 삶을 지키는 방식으로 '재개발'이 아닌 '도심재생'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by 나만의 블로그 | 2008/12/31 13:34 | 음식/건강/환경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올 겨울 피맛골... 기억속으로 사라지다

올 겨울 피맛골…사라지는 600년 골목 맛으로 기억하다
피맛골이 곧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생겨 오늘까지 왔으니 물리적 시간으로 600년 역사를 향하다 없어지는 것이다. 서민들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골목, 오늘을 살아가는 40대 이상의 남자들이 각자 성장소설 몇 권을 써도 부족할 만큼 수많은 추억의 흔적이 살아있는 곳,

1만원만 들고 들어가면 장정 네 명이 술에 뻗어서 나와도 될 만큼 겁 없이 싸기만 했던 대박 골목. 이곳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의 피맛골을 걷다

80년대 피맛골은 광화문에서 종로6가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골목이었다. 광화문에서 걷기 시작하면 빈대떡과 굴전에 막걸리를 팔던 열차집을 비롯, 대림 생선구이, 삼성집 족발, 함흥집을 지나면 서린낙지가 나왔다. 이 골목에 들어서면 지짐 냄새가 골목 전체를 진동, 도무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고향의 향기였다. 서린낙지에 들어가면 목포에서 올라온 싱싱한 낙지를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그리고 온갖 양념에 뒤범벅을 만들어 볶아낸 초강력 매운맛의 낙지와 콩나물국, 큼직한 단무지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고, 사람들은 얼굴이 불콰해져서는 소주를 들이키곤 했었다. 기본 안주는 낙지볶음과 조개탕.

서린낙지 앞길을 건너면 무교동 번화가가 나왔다. 왼쪽으로는 무교동 낙지집의 또 다른 대표주자였던 실비집이 있었고, 피맛골에는 광화문 무교동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을 기다리는 이른바 2라운드 카페들, 찻집, 맥주집들이 즐비했다. 그 가운데 가난한 문인의 뒷바라지를 하던 고운 여인네가 운영하던 찻집에는 광화문 일대 언론사의 문학 담당 기자들의 음흉한 발길이 끊이질 알았다.

청진동 골목은 피맛골 새벽의 정점에 있었다. 청진옥과 흥진옥에는 하루 종일 해장국을 찾는 손님들로 들끓었다. 특히 새벽이면 무교동과 종로 일대의 고고장에서 밤새 흔들어대던 청춘남녀가 끈적한 여인숙 대신 뼈다귀 해장국으로 뜨거운 심신을 풀어버리던 곳이다.

종각사거리의 신신백화점과 화신백화점을 지나면 YMCA 뒷골목이 있다. 그 골목에는 제일학원, 경복학원, 대일학원, 등용문 등 재수 및 단과반 학원이 있었고, 해괴하게도 학원 바로 옆에는 국일관 나이트클럽이 있었다. 클럽 앞에는 예의 김두환의 후예를 자처하는 검은 양복 건달들이 도끼 빗을 뒷주머니에서 꺼내 올백 스타일을 다듬곤 했다. 국일관을 지나면 당시 대학생, 재수생, 직장인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져 주었던 피맛골 이면수 구간이 나왔다. 이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면수 한 마리, 파전 한 접시에 막걸리와 두꺼비 소주 한 병을 시켰다. 당시 이면수 한 마리 가격은 500원에서 700원이었다. 파전, 막걸리, 소주 한 병 값도 비슷했다. 두 사람이 5000원을 갖고 들어가면 완전히 취해서도 1000원쯤 남기고 나올 수 있었다. 구간 끝에 있는 전봇대집은, 실내에 전봇대가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전봇대집을 나오면 인사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왔다. 길을 건너 낙원상가 아래로 가면 파고다공원(지금은 탑골) 돌담 뒤로 순대국집이 줄줄이 있었고, 파고다극장 앞 골목에서 단성사 극장 앞까지는 여관과 쪽방, 그리고 음악다방이 즐비했다. 음악 다방에 들어가면 장발 DJ가 ‘리퀘스트 뮤직’을 틀어주며 한껏 폼을 잡았다. 당시 유행했던 가수는 비틀즈, 비지스, 보니엠, 빌리조엘, 티나 터너, 조용필 등이었다.

단성사 옆 골목부터 종로5가 구간까지는 기름기 번지르르한 돼지갈비 골목이었다. 피맛골 가운데 이 골목과, 닭갈비탕을 팔던 동대문까지의 구간이 가장 럭셔리 한 고급 골목이었다. 이 구간이 피맛골의 명품 골목이 된 것은 종로 세운상가, 동대문시장의 돈이 쏠쏠하게 흘러 들어온 덕이다. 당시 세운상가와 동대문시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상권이었고, 당시 동대문 시장에서 원단 장사, 실 장사, 이불장사, 단추장사를 했던 사람들은 전부 현금 부자들이었다.

80년대까지의 피맛골은, 비록 넉넉지는 않았지만 넘치는 인정 속에서 적절한 이윤을 보던 술집과 지갑이 충만했으며, 아버지 혼자 벌어 삼대가 함께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오늘의 피맛골을 찾다

2008년 11월, 피맛골을 서너 번 서성였다. 100년도 넘은 식당 청진옥이 있던 자리에는 공사를 위한 안전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청진옥 앞에 언제나 앉아있던 주차서비스 아저씨들도,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메이드인 차이나 한국토산품을 팔던 할아버지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길 건너 흥진옥은 여전히 그 자리에 문을 열고 있다. 흥진옥 앞으로 해서 종로구청을 지나 KT 뒷길로 들어서면, 30년 넘게 생태탕과 간장게장의 진미를 보여주었던 안성또순이집 일대도 공사장이 되어버렸다. 지중해참치집도 이사했고, 이남장은 이전안내문조차 붙어있지 않다. 일대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와 오후 간식 터로 인기를 끌었던 세진분식도 문을 닫았다. 세진 분식 골목 안쪽의 이만리, 이조 등은 영업 중이다.

모두 띄엄띄엄 있는 상황이다. 줄줄이 자리를 잡고 있는 피맛골의 마지막 터줏대감들은 열 여섯 집 들 뿐이다. 그나마 재개발이 확정된 지역은 서둘러 이전을 준비하고 있고, 건물 매각이 결정되지 않아 일정이 잡히지 않은 집들도 무언가 비장한 분위기이다.

실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이전 관련 질문을 하면 조금은 냉랭한 반응이 나오곤 했다. 실제로 이사 계획이 없을 수도 있고, 또는 기자를 재개발 시행회사의 정보원쯤으로 생각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2008년 12월 피맛골 맛집
경원집

피맛골에서 살짝 벗어나, 교보문고 입구 앞 건물 왼쪽 끝에 이는 집이다. 이 동네에서 50년 동안 족발을 파는 집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허름한 외관이 특징이다. 그러나 실내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새우젓과 재첩국물을 개인마다 따로 제공하는 깔끔함이 믿음을 준다. 족발은 부드러운 육질에 잡냄새가 없는 게 특징. 결론은 맛있다는 것. 당분간 족발 외에도 빈대떡, 파전, 낙지, 조개탕, 콩비지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전 여부 - 미정 / 문의 734-7024

장원집

경원집 바로 옆에 있는 족발집이다. 이 집의 족발은 양념 보다는 족발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는 게 특징이다. 물론 먹기 어려울 수도 있는 냄새는 모두 제거한 상태지만 인공향을 최소화 한 일종의 플레인 족발이라 할 수 있다. 족발 외에도 빈대떡, 파전, 뚝제육볶음, 양푼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다.

이전 여부 - 미정 / 문의 734-7230

미진메밀국수

1954년에 문을 열었으니 2008년 12월이면 꼭 54년이 된 집이다. 언제나 기다렸다 먹어야 했었는데,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근처에 분점을 개설, 손님 입장에서는 편안해 졌다. 냉메밀, 온메밀, 비빔메밀, 메밀전병, 메밀묵채, 메밀묵무침, 메밀감자전 등 메밀 메뉴와 보쌈, 메밀싹낙지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전 여부 - 지금 자리에서 영업 계속하며 근처 르메이에르 빌딩 1층에 분점 개설 / 문의 730-6198

실비집

70년대에 신장개업, 40년이 된 매운맛의 주인공이다. 일본 방송에서 한국의 매운맛 베스트3로 소개되기도 했다. 70-80년대 무교동이 서울 최고의 유흥가였던 시절, 실비집은 지금의 르메이에르 건물 자리에 있었다. 폭이 좁은 벤치형 의자와 조구만 탁자, 혼을 빼는 매운 낚지와 막걸리. 그 맛과 정서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일찌감치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여 전국의 많은 곳에서 실비집 낙지맛을 볼 수 있지만, 무교동에서 교보 앞으로 이전했던 본가는 또 다시 이사를 해야할지도 모르게 되었다. 낙지볶음, 조개탕, 감자탕이 대표 메뉴.

이전 여부 - 미정 / 문의 732-7889

열차집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피맛골 하면 떠오르는 식당이 열차집이다. 1946년, 골목 한쪽에 길다란 의자와 공원형 식탁을 놓고 빈대떡과 막걸리를 팔았는데, 그 모양이 마치 열차 처럼 길쭉하게 생겼다 해서 손님들이 붙여준 이름이 열차집이다. 6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맛은 빈대떡, 굴전, 두부부침 등이다. 전을 시키면 탱글한 어리굴젓 한 종지가 함께 나오는데,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환상의 맛이다.

이전 여부 - 건물 매매 미확정으로 이전 미정 / 문의 734-2849



대림

교보문고 앞에서 피맛골로 들어서면 생선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그 냄새의 주인공이 대림이다. 삼치, 자반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식당 앞 석쇠에서 구워준다. 특별히 손님을 끌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실내에서 감당할 수 없는 연기 때문에 밖으로 나왔다. 생선구이 외에 청국장 맛도 기가 막히다. 새댁 시절에 이곳으로 이사, 생선구이집을 신장개업한 이후, 사장 아주머니는 모든 청춘을 이곳에 바쳤다. 일본인 단골들이 더 아쉬워하며, 이사가면 꼭 연락해 달라며 명함을 주고 갔다고 한다.

이전 여부 - 청계천 2가 삼일빌딩 옆골목으로 이전 / 문의 739-1665



청일집

빈대떡과 족발로 피맛골에서 둘째가라면 광분할 집이다. 맛, 청결 모두 좋다. 빈대떡은 녹두, 고기, 김치, 해물 등 네 가지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빈대떡에 같이나오는 어리굴젓이 큼직하고 깔끔하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족발 맛도 대단하다. 이밖에 낙지볶음, 조개탕, 생굴, 생굴전, 두부김치, 순두부, 해물파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전 여부 - 미정/ 문의 732-2626

삼성집

식당 앞에서 생선을 굽고 있지만,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족발과 막걸리. 그리고 낙지전골, 아구찜, 빈대떡, 해물파전, 대구탕, 굴비구이 등 없는 피맛골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피맛골 종합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집 역시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전 여부 - 미정 / 문의 730-8802

함흥집

함흥집은 원서동이 본적인, 8대 째 서울서 사는 서울 토박이가 하는 식당이다. 이 집 주인 할아버지는 이 집에서 태어나 나이 일흔이 넘었고, 그의 아들도 이 집에서 태어나 중년이 되었다. 3대 째 생선을 굽고 있는 피맛골의 터줏대감 함흥집. 그러나 생선을 굽고 있던 주인 아주머니 말에 의하면, 피맛골이 없어지면 더 이상 가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피맛골 없는 함흥집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게 이유다. 물론 장사도 예전같지 않지만…어쩌면 영원히 맛볼 수 없을 수도 있는 함흥집의 생선구이를 올 겨울에 꼭 맛보길.

이전 여부 - 정리 예정/ 문의 735-2609

서린낙지

무교동 대표 낙지집이다. 큼직한 의자, 널찍한 테이블, 서남해산 낙지, 마늘에 고추가루 듬뿍, 거기에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낙지를 볶아서 내오는 데, 뜨거운 밥과 조개탕 국물, 깍뚝한 단무지, 매콤한 콩나물을 충분히 먹어주지 않으면 다음날 속이 쓰릴 정도로 화끈한 매운맛으로 대를 잇는 단골이 있는 집이다. 몇 년 전부터는 낙지 외에 소시지 불판 메뉴가 대 히트, 낙지 손님과 불판 손님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리고 있다.

이전 여부 - 1월 중순에 길 건너 르메이에르 빌딩 2층으로 이전 확정 / 문의 735-0670

청진옥

누가 청진옥을 넘을 수 있을까? 해장국의 최고봉은 역시 청진동 골목의 청진옥이다. 1937년에 청진동에 개업했으니 우리나라 현대사와 그 시간을 함께 한 문화재 수준의 식당이다. 청진옥은 해방 전후 시대에는 종로통에서 노동을 하던 사람들의 친근한 식당이었다. 또한 광화문 일대에 모여있던 신문사 기자들이 새벽 마감을 끝내고 몰려와서 따구국에 진로 소주 한잔 하며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야기하고 군사정권의 독재를 한탄하며 기자의 무기력에 눈물짓던 곳이기도 하다. 청진옥 해장국은 스물 네 시간을 고아낸 소 뼈 국물에 선지와 소의 양지, 내장, 우거지 등을 넣어 뚝배기에 내오는데, 주문한지 일분도 채 되지 않아서 나온다. 청진옥에서는 일체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낸다. 해장국 맛이 담백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청진옥에는 선지해장국 외에도 꼭 새벽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새벽따구국, 따로국, 수육, 고추전 등 각종 전도 맛볼 수 있다.

이전 여부 - 이미 이전했다. 무교동 르메이에르 빌딩 1층 / 문의 735-1690

안성또순이집

KT 바로 뒤에 있던 안성또순이는 지금 서울역사박물관 뒷길로 이사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구세군회관 빌딩을 마주보고 왼쪽 길, 성곡미술 방향으로 100m 쯤 직진하면 오른쪽에 있다. 30년 동안 게장백반, 생태찌게, 낙지볶음, 제육볶음, 홍어무침, 홍어찜, 파전, 동그랑땡 등을 만들고 있다.

이전 여부 - 이전 완료 / 문의 02-733-5830

[이영근 프리랜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56호(08.12.08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by 나만의 블로그 | 2008/12/31 13:32 | 음식/건강/환경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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